핫한 주식이야기? 금리 상승 빅스텝이란
주식시장이 정말 혼돈에 빠져들었습니다. 파월의 강경 발언 이후 나스닥은 그대로 4% 로가 하락하였습니다. 그대로 하락장으로 들어가나 싶은 찰나 갑자기 나스닥이 6% 로가 반등하였습니다. 그러다 CPI(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상회하자 그대로 5%로 하강하였습니다. 정말 예측하기 힘든 시장이 되었습니다. 금리를 상승할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것이 0.75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일지 아니면 예상을 깨고 0.5만 올리는 빅 스텝 일지 아니면 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 1.0 올리는 울트라 스텝 일지는 아무도 예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시장이 혼조세에 들어선 것입니다. 그럼 금리 상승에 앞서 금리 인상의 용어 정리를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빅 스텝이란
빅 스텝이란 0.5%의 금리인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왜 이걸 빅 스텝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원래 통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 대부분 0.25%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것의 2배인 0.5%를 한 번에 인상하는 것이기에 큰 걸음을 간다는 뜻으로 빅 스텝이라고 부릅니다.
자이언트 스텝
빅 스텝이란 0.75%의 금리인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왜 이걸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원래 통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 대부분 0.25%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것의 3배인 0.75%를 한 번에 인상하는 것이기에 큰 큰 걸음을 간다는 뜻으로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부릅니다.
울트라 스텝
빅 스텝이란 1.00%의 금리인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왜 이걸 울트라 스텝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원래 통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 대부분 0.25%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것의 4배인 1.00%를 한 번에 인상하는 것이기에 큰 큰 큰 걸음을 간다는 뜻으로 울트라 스텝이라고 부릅니다.
베이비 스텝
빅 스텝이란 0.25%의 금리인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왜 이걸 베이비스텝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원래 통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 대부분 0.25%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렇기에 아기들처럼 아장아장 상승한다 하여 베이비 스텝이라고 합니다.
금리 인상 효과
일단 테이퍼링은, 시장에 풀린 돈을 모아 드린다의 의미입니다. 시장에 풀린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금리를 인상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금리를 인상하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모두 오르게 됩니다.
돈을 빌린 사람들은 대출금리가 올라가니 돈을 갚게 되고 많은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예금금리가 올라가게 되니 은행에 돈을 예금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금리인상이 일어나면, 대부분 모든 나라들 역시 금리가 인상되게 됩니다.
만약 자국 내에서 금리인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해외로 돈을 입금하기 위해 자금이 유출되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금리인상은 이미 확실시 됐습니다. 이것이 그리고 파월에 매파 발언으로 빅 스텝의 확률은 더욱이 적어졌습니다. 남는 것은 자이언트 스텝이냐 아니면 울트라 스텝이냐 인데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인만큼 저는 우선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은 현금화해두었습니다. 울트라 스텝이면은 증시는 한번 다시 푹꺼질 것이고 빅 스텝이면 날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에 포지션에 맞게 준비를 해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울트라 스텝을 예상하신다면은 인버스 혹은 현금으로 저점 매수를 노리시거나 빅 스텝을 예상하신다면 QQQ 혹은 우량주를 사는 것도 전략일 것입니다. 아니면 지금처럼 미친 듯이 횡보할 것 같아싶으시면 배당주로 현금흐름을 만드시는 것도 전략입니다.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준비하여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날까지 같이 걷는 CHOGY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