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설 이후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침체는 감당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금리는 오를 것이고 경기는 하강 곡선을 그릴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식은 투자 메리트를 잃고 자산들이 다들 현금이나 안전자산 혹은 안전한 투자인 채권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그럼 채권과 주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그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이란?
우리가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선 당연히 '돈'이 필요합니다. 회사를 세울 만큼 현금이 많은 개인은 많지가 않습니다. 그렇기에 차선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방법이거나, 수익이 발생하면 나누어 주겠다고 약속하고 여러 사람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투자자가 자본금을 모아 설립한 회사를 '주식회사'라 하며 투자가 나누어 받은 권리를 주식이라고 부릅니다.
채권이란
채권(債빚 채, 券문서 권)은 말 그대로 '빚문서'를 의미해요. 특정 일자까지, 몇 %의 이자를 지불하며, 만기일에 원금을 돌려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은 아무나 발행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발행자격을 갖춘 기관을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부, 공공기관, 은행, 주식회사 등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합니다. 발행기관에 따라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으로 불리죠. 어떤 목적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기관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여러 투자자들이 돈을 주고 이 채권을 사게 되는데 이때 채권을 발행한 기관을 채무자, 그 소유자를 채권자라고 합니다. 채권은 원리금 상환 기간이 미리 정해져 있는 증권으로, 채무자는 비교적 장기간 거액을 조달해 사용하는 대신 채권자에게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때 원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주식 채권 공통점
1.주식시장, 채권시장에서 거래 가능
2. 자금 조달 목적
3. 대내외 상황에 따라 가치 변동
4.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유가증권
주식과 채권은 모두 '자금'을 조달받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 주식과 채권 각각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고 반대로 원금손실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투자상품입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
1. 주식과 달리 채권은 경영에 참여 불가
2. 채권은 만기가 있음
주식은 만기가 없는 영구증권이지만, 채권은 만기가 존재하는 기한 투자상품입니다. 또한 주식 투자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 주주가 되는 것이라면, 채권 투자는 기업에 대출을 해주고 채권자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주는 자기 자본인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경영에 참여할 수 있고, 채권은 '돈을 돌려받을 권리'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경영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마치며
평시에는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최근발행된 채권이 더욱 이율이 높기때문에 상품성이 예전 채권보다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래된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아이러니하게도 금리가 꾸준히 오름에도 채권의 가격이 평시 혹은 방어를 잘하는 편입니다. 대공항이 올 수 있다는 공포 때문에 자금의 흐름이 위험한 증시에서 그나만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흐르고 있어 오히려 채권의 값어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투자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혼탁한 물속을 걷고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한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금이 있는 분들은 하락장에서 싸게 좋은 주식을 살 수도 있을 것이며 저처럼 물린 분들은 인내하면 어느샌가 수익권에 들어온 주식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산 기업을 믿으시고 하락장을 잘 버틸 수 있게끔 같이 기원하는 CHOG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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