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빅테크주의 3분기 실적 발표시간이 왔었습니다. 발표를 했던 주는 대표적으로 구글, 메타, 아마존이 있습니다만. 다들 어마어마한 어닝 쇼크를 냈습니다. 메타는 실적 발표 이후 20% 이상 하락하였으며 아마존은 15% 하락을 왔습니다. 다만 이런 빅테크의 몰락 중에 유독 고고히 빛나던 주식이 있습니다. 영업이익의 10% 이상의 성장을 냈던 애플입니다.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애플 주식은 10% 이상 올랐었습니다. 애플이 다른 빅 테크와 무엇이 달랐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빅테크의 몰락? 광고수입 하락
지금은 주식은 하락장에 들어있습니다. 상재해있는 악재들이 많은데요 전쟁, 고금리, 인플레이션듯 뚜렷한 경기침체 징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 산업보다는 실물경제(원자재, 식품)의 가치가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크게 상승했던 빅 테크의 하락은 어마어마한 낙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낙차가 심한 메타는 추후 미래전략이 미스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메타(전 페이스북)는 미래 산업으로 vr을 뽑고 있으며 그에 투자하기 위해 이름마저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vr 산업은 지금처럼 실물경제에서 충분한 매력을 뽐내지 못하여 어마어마한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은 광고수익도 예상보다 저조한 수익을 내고 있지만 클라우드 산업에서 큰 적자를 맞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메타와 아마존은 4분기에 더 큰 수익 하락을 할 것이라고 예고하였습니다.
2. 어닝 서프라이즈 애플
애플은 애플만의 독특한 생태계로 하락하고 있는 핸드폰 시장에서 유일하게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강달러 시대에서는 수익을 달러로 전환해야 하기에 환차익으로 인하여 실적이 저조할 수 있지만 애플은 특유의 애플 생태계로 인하여 정가제를 도입할 수 있음을 큰 이유로 뽑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낸 종목은 아이폰도 있지만 맥 pc가 25%로의 수익 상승하였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가 맥 사이에서 조금 저조하였습니다. 이는 아이패드 재고 물량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3.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애플은 어닝서프라이즈 이후 8%로의 주가 성장을 하였습니다. 다들 하락하고 있는 빅 테크 기업 중 군계일학이었습니다. 특히 나락하고 있는 나스닥을 하루라지만 충분히 든든히 버텨주었습니다. 역시라는 기업입니다. 특히 애플은 주주친화적으로 자체적으로 주식을 사서 소각하는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식을 일정 이상의 가치 이사를 가지게끔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믿고 사는 애플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날까지 초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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